어떤 퍼저가 최고일까? 국제 소프트웨어 테스팅 대회에 새롭게 추가된 벤치마크 ‘Fuzzle’

퍼징(Fuzzing) 기술은 소프트웨어 테스팅 분야에서 널리 쓰이는 기술이 되었고, 새로운 퍼저(퍼징도구) 및 퍼징 연구들이 매년 새롭게 등장하고 있습니다. 그렇다면 새롭게 만들어지는 많은 퍼저 중 어떤 퍼저가 성능이 좋을까요? 평가 기준은 어떻게 정하게 되는 걸까요?.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퍼저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만들어진 소프트웨어 테스팅 분야 국제 대회인 Test-Comp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고 Test-Comp에 추가된 새로운 퍼저 벤치마크 ‘Fuzzle’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

A Fuzzing Mirkwood

Getting into fuzzing is so confusing. I remember my first Google search on the subject. You hear about different colors, black/white/grey. You hear about mutation- and model-based generation. So many techniques. And, every fuzzer seems to have a little bit of everything. It’s a confusing field. It’s like entering a thick forest: You can’t even say wher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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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작의 고통

우리가 연구를 처음 시작하게 되면,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주로 보게 됩니다. 트위터만 보더라도 획기적 연구 결과가 하루가 멀다고 쏟아져 나오니까요. 이 글에서는 연구의 다른 측면, 즉 질 좋은 연구를 하는 것이 얼마나 길고, 고된 과정인지를 얘기하고자 합니다. 이것은 분명 연구자들에게 흔히 일어나는 일임에는 분명하지만, 잘 알려진 이야기는 아닙니다. “성공의 확률을 높이려거든, 실패의 확률을 높여라.” 토마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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